책추천 #정호승 #용기 #분노 #인내 #한마디 #마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[책추천]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(1) - "해가 질 때까지 분을 품지 말라." [수선화에게]라는 시로 유명한 정호승 시인이 쓴 산문집이다. 전작 [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]가 30만 독자의 사랑을 얻은지 7년만에 출간한 후속작이라 볼 수 있다. 인생의 고비에 선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은 한 마디를 고심하며 모았다고 하는 정호승 시인의 시도 간간히 엿볼 수 있어 읽는 내내 마음이 더 촉촉하게 젖어들어간다. 살다보니 사람에겐 생각보다 더 많은 용기와 위로가 필요하다는 걸 느낀다. 하지만 가까운 친구, 가족에게서는 정작 얻을 수 없을 때가 많아 때론 너무나 괴롭다. 그럴 땐 스스로 갇혀 방구석에 들어가게 되는데 들어갈 때 가더라도 이 책을 데리고 들어가자. 대놓고 이 책이 필요한 용기와 공감, 위로등을 줄 것이다. 그러면 우리는 그 속에서 골라 받기만 하면 된다 . 내 인생의 용기.. 더보기 이전 1 다음